어제부터 기온이 많이 올라
벌들의 활동도 많아지고
꽃가루 유입이 많아 그 어느때 보다
더할나위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화분떡 공급과 꽃가루 유입은
넘쳐나는데 반면
상대적으로 화밀은 전혀없어
월동 먹이로 근근히 산란과 육아가 이루어지는
시기입니다...
산벗꽃이 피어 꿀이 들어 오기까지는
아직도 일주일 이상 더 기다려야하는데
월동 먹이가 충분하지 않은 봉군은
자칫 먹이 고갈로 산란과 육아가 위축되어
아카시 채밀자격군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를
초례 할수 있습니다...
인근 지역에 다른 양봉농가가 없어
오늘 노지 사양을 해 보았습니다...
노지 사양은 별로 권해드리고 싶지는 않지만
자동 사양기를 사용하지 않고 많은 군수를 관리하기 위한
부득이한 선택이였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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